암세포 찾기 힘든 유방, AI로 진단 정확도 높여(조선일보) by BoB Best of Breast

조선일보 보도기사

인공지능(AI)이 의사의 유방암 진단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은경 연세대 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진은 지난 6일 국제학술지 '랜싯 디지털 헬스'에 "국내 업체 루닛이 개발한 AI를 이용하자 의사의 유방암 진단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발표했다.

AI는 유방암 진단 정확도가 88.8%로 영상의학 전문의(75.3%)를 앞섰다. 연구진은 AI의 1차 진단 결과를 토대로 의사가 진단하면 정확도가 84.8%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AI는 유방 조직의 밀도와 상관없이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아시아인은 유방 조직의 밀도가 높아 암세포가 잘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실
제로 전문의는 밀도가 높은 유방의 경우 암 진단 정확도가 73.8%로, 밀도가 낮은 유방(79.2%)보다 낮았다. 하지만 AI의 도움을 받으면 진단 정확도가 85.0%로 향상됐다. 김은경 교수는 "이번 연구로 AI가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줄이고 유방암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루닛은 유방 영상 17만여 건을 AI에게 학습시켰다.

* 본 연구의 결과 등을 이용하여 유방촬영술을 AI에게 판독하게 하면 영상의학과 의사의 과중한 업무가 일차 개선이 되며, 개인의원 또는 종합병원에 유방영상전문의사가 없는 경우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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